상품 소개
<고려味려: 추상하는 감각> in 아름지기
2022년 11월 14일까지 사용 가능한 티켓입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요. (월요일, 공휴일 휴관)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4시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전시장 혼잡도 관리를 위해 입장 전 대기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경복궁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어요.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
고려의 미식문화를 체험하는 기회 고려 특유의 음식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자리예요.
하나로 뭉친 전통문화 장인들 전통문화를 깊이 연구하는 아름지기와 온지음이 재해석한 전통을 엿볼 수 있어요.
한옥 전시장에서 보이는 경복궁 뷰 은행나무로 가득한 경복궁의 풍광을 한옥에서 감상해보세요.
천년 전, 고려 미식가의
식탁을 옮겨온 전시
어떤 옷을 입고, 무슨 음식을 먹고, 어디서 생활하는지는 한 사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울이나 다름없어요. 사람뿐만 아니라 어느 지방이나 사회가 궁금할 때도 의식주를 파헤쳐보면 그곳의 민낯을 어렵지 않게 마주할 수 있죠. 우리보다 천년 앞선 세상의 생활문화가 궁금하다면, 서촌의 아름지기 사옥으로 한 번 가 보세요.
지금 우아하면서도 독창적인 고려의 음식문화를 200여 점의 작품으로 접할 수 있는 전시 <고려味려 : 추상하는 감각>이 진행 중이거든요. 1층 전시장에서는 고려청자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도자기를 소개해요. 한국의 젊은 작가들이 다양한 재료와 문양이 입혀진 고려 도자기로부터 영감을 받아 요즘 시대에 맞는 작품을 만들었죠.
2층에서는 개성의 국제 무역항이었던 벽란도에서 맛볼 수 있었던 음식과 전통주를 보여주며 당시의 보편적인 생활상을 설명하고 있고요. 좁다란 툇마루가 있는 한옥과 3층 전시장에서는 불교문화가 발달했던 고려의 채식문화와 오늘날에 어울리는 고려식 한상차림을 선보이고 있어요. 모두 우리 전통문화를 꾸준히 연구하고 있는 온지음 맛공방이 준비했죠.
생경하지만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는 고려의 전통 식문화를 감상하면서, 은행나무로 가득한 고궁의 가을 풍경도 만끽하시기 바라요.
Photo by @yeon.deneb, @absolute_mowani, @hidahi, @_a.madeus, @ssoo42
about 아름지기
재단법인 아름지기는 유물과 사료를 바탕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정수를 탐구하고, 오래된 문화유산을 현대 생활의 쓰임에 맞게 재해석한 결과물을 소개해오고 있어요.
서울시 종로구 효자로 17
오전 10시 ~ 오후 5시 (오후 4시 입장 마감 /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경복궁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어요.
사용 방법
티켓 구매 시, SMS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이 30분 이내로 발송됩니다.
방문 시 온라인 티켓을 직원에게 보여주세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전시장 혼잡도 관리를 위해 입장 전 대기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환불 안내
티켓 취소는 [내 티켓 > 취소 요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티켓은 유효 기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표기된 유효 기간을 꼭 확인해 주세요.
환불 규정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하여 산정되며, 결제 당일 취소를 신청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규정이 적용됩니다.
현장에서 사용 처리된 티켓은 환불이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