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대로 선택해 보는 흑색과 백색의 별장

여러분이 머물게 될 스테이는 경쾌한 분위기의 객실 ‘너머’와 차분한 톤의 객실 ‘아래’로 나뉘어 있습니다. 생김새뿐만 아니라 휴식하는 방법도 조금씩 다른 흑과 백의 숙소, 그중 원하는 곳에 머물며 하루 여행을 누려 보세요.

물결이 일렁이는 자쿠지와 야외 수영장

객실 ‘너머’에선 물 속에서 유유자적 움직이며 여유를 즐기게 됩니다. 바캉스 무드를 살린 야외 수영장에서 헤엄치거나 햇빛이 비친 물결을 감상해도 좋고요. 자쿠지에 발을 담근 채 다도 세트로 차 한 잔을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따스한 온기를 나누는 야외 다이닝

객실 ‘아래’의 움푹 파인 마당에선 원형 테이블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화덕으로 만든 요리를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함께 투숙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대화를 공유해 보세요.

마음이 탁 트이는 양평의 자연

숙소 건물의 계단을 따라 옥상정원으로 올라가면 주변 산세가 두 눈 가득 펼쳐집니다. 뿐만 아니라 양평에는 북한강과 남한강 물줄기가 만나는 두물머리, 경기 남부에서 가장 높은 양자산 등의 자연 명소들이 있어요.

산온 : 잔등

여러분이 머물게 될 스테이의 이름이기도 한 ‘잔등’은 깊은 밤의 꺼질 듯 말듯한 등불을 의미합니다.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운 상황 속에서 믿을 만한 구석이 되어주는 등불처럼, 이곳에서의 하루가 삭막한 일상 속에서 위로와 희망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해요.

하루가 명암에 따라 아침과 저녁으로 나뉘듯, 스테이 ‘산온 : 잔등’도 흑과 백의 객실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물결이 일렁이는 자쿠지와 야외 수영장에서 유유자적 쉬어갈 수 있는 객실 ‘너머’, 단차가 있는 마당에서 더욱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객실 ‘아래’. 여러분의 휴식 스타일에 맞는 숙소를 골라 잠잠히 쉬어가시기를 바라요.

너머

밝은 색상의 공간과 초록빛 녹음이 잘 어울리는 객실로, 넓은 야외 수영장과 실내 자쿠지에서 프라이빗한 바캉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선베드에 누워 이른 오후의 햇살을 누리고, 저녁에는 가만히 불멍을 즐기거나 옥상에 올라가 밤하늘의 별을 구경하기에 좋아요.

기준 2인 (최대 4인) / 방 2 · 침대 2 · 욕실 2

아래

어스름한 외부와 밝은 실내의 대조가 인상적인 객실입니다. 움푹 파여 있는 듯한 마당은 함께 머무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과 대화를 나누도록 만들고, 여유 있는 크기의 실내 자쿠지는 빔 프로젝터로 영화를 감상하며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오직 혼자만 사용할 수 있는 비밀 공간에선 차분히 생각에 잠기며 스스로를 돌볼 수 있어요.

인원 2인 (최대 4인) / 방 1 · 침대 2 · 욕실 1

편의시설 및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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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 ‘아래’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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