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 1.
공예와 조경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
시간과 비용을 두 배 들이지 않고 공예와 조경을 한 자리에서 알아갈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분야에 처음 입문하거나 새로운 영감의 접점을 만들고 싶은 분들이 참여하면 좋아요.
Point 2.
화분부터 직접 만드는 나만의 작은 정원
식물에 어울리는 화분을 직접 빚어 보세요. 두 손으로 흙을 조물조물거리면서, 15 × 15cm 또는 20cm 정도의 크기로 원하는 화분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어요.
Point 3.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소규모 수업
회차마다 최대 3명까지만 들을 수 있는 클래스입니다, 전문가의 시연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디테일하게 물어볼 수 있어요.
함께하는 분
서 찬 희
작가 겸 오서 운영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구현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도자·분경 작업을 하는 작가입니다. 평생을 원예업에 몰두해온 아버지와 협업하여, 아버지가 키워온 생명을 자신의 도자작업에 담아내고 있어요.
Step 1. 만들고 싶은 화분의 형태를 간단히 스케치한 다음, 표면에 바를 유약을 선택합니다.
Step 2. 준비된 흙을 밀대로 넓고 얇게 민 다음, 크기에 맞춰 재단합니다.
Step 3. 모서리 부분을 긁어내어 흙 조각에 자연스럽게 이어 붙여줍니다.
Step 4. 스펀지와 고무 스크래퍼로 표면을 깨끗하게 다듬어 마무리합니다.
Step 1. 준비된 교재를 살펴보면서 분재에 관한 기본 이론을 배워봅니다.
Step 2. 옮겨 심을 식물의 뿌리를 섬세하게 세척하고 정리해 줍니다.
Step 3. 오서만의 레시피로 만든 배양토를 화단 바닥에 알맞은 정도로 깔아줍니다.
Step 4. 풀 종류의 식물과 비단이끼, 돌을 이용해 나만의 정원을 디자인합니다.
함께하는 공간
오서 (Ohseo)
흙으로부터 얻어지는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시작한 원예 브랜드입니다. 손으로 빚은 도자기 화분에 단아한 수형의 식물을 심어, 일상에서도 자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나무를 다루는 아버지와 도자를 만드는 딸이 함께 만들어가는 오서는 식물마다 최적화된 화분을 직접 제작하며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Q & A
자주 묻는 질문
몇 명이 참여하는 수업인가요?
몰입도 높은 수업을 위해 최대 3인 구성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도자기를 한 번도 만들어본 적 없는 사람이 해도 괜찮나요?
찰흙을 재단하고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도자기를 만들기 때문에, 초보자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수강생이 도자기 형태를 만들면, 선생님이 4주에 걸쳐 건조·초벌·사포·유약·재벌 과정을 진행해요.
도자기 수업 이후에 진행되는 분경 수업의 스케줄을 바꿀 수 있나요?
그룹 예약제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날짜 변동이 불가합니다. 두 번째 수업(분경 식재)에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추후 도자기와 식물을 함께 픽업하실 수 있어요.
공간 정보
서울시 서대문구 성산로 376, 2층 오서 (Ohseo)
별도의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도보 3분 거리에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서대문우체국 / 연희동 대우아파트)
사용 방법
티켓 구매 시, SMS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이 30분 이내로 발송됩니다.
알림톡에 안내된 대로 예약한 일자에 방문해 주세요.
방문 시 온라인 티켓을 직원에게 보여주세요.
사용 방법
티켓 구매 완료 후 문자 또는 카카오 알림톡이 30분 이내로 발송됩니다.
방문 시, 모바일 티켓을 직원에게 보여주세요.
환불 안내
티켓 취소는 [내 티켓 > 취소 요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티켓은 유효 기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표기된 유효 기간을 꼭 확인해 주세요.
환불 규정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하여 산정되며, 결제 당일 취소를 신청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규정이 적용됩니다.
현장에서 사용 처리된 티켓은 환불이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