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 1

디저트 전문 카페가 준비한 미식 코스

디저트 마니아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온더홀이 이번 시즌을 위해 네 가지 디저트와 차를 개발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테이스팅 노트를 읽으며 그 맛을 천천히 음미해 보시기를 바라요.

Point 2

식탁 위에서 만나는 세라믹 아티스트의 신작

요즘 주목받고 있는 도예가 이명진의 새로운 작품을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전시장에서나 볼 수 있던 그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직접 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Point 3

갤러리로 탈바꿈한 카페

평소 카페로 사용되던 공간이 잠시동안 작은 갤러리로 변신합니다. 준비된 디저트 코스를 즐기면서 아티스트가 만든 여러 작품과 작업 기록물을 감상해 보세요.

함께하는 공간

온더홀 (On The Whole)

용산역 근처에 위치한 온더홀은 먹는 경험이 그날의 특별한 기억으로 자리 잡게 만드는 디저트 전문 카페입니다. 공간 이름이 지니는 의미처럼, 온더홀은 우리의 일상과 관련된 많은 요소들을 ‘총체적으로’ 다루면서 미식 경험을 설계하고 있는데요. 혀로 느껴지는 맛뿐만 아니라 향기, 질감, 모양, 날씨, 사람, 기분 등 미식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 보이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어요.

온더홀에서 메뉴를 주문하면 맛에 대한 느낌과 감정을 기록할 수 있는 카드를 내어주는데요. 다른 데 한눈팔지 않고 앞에 놓인 디저트와 음료를 음미하다 보면, 어렵지 않게 미식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Q&A

자주 묻는 질문

이번 제공되는 디저트 코스는 1인분으로 준비되어 있어요. 지인과 함께 간다면 인원수대로 티켓을 구매하거나, 현장에서 다른 메뉴를 추가로 결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해당 티켓은 단순한 디저트 교환권이 아닌, 세라믹 아티스트와 파인 디저트 카페의 협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용권입니다. 티켓 금액만큼 다른 디저트를 주문하는 건 불가합니다. 다만 특정 재료의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경우, 온더홀의 다른 디저트로 대체해 드릴 수 있어요.

현장에서 경험한 작품과 식기는 모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문 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실제 작품을 배송받기까지 최대 한 달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요.

티켓은 2023년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더홀에 방문하기 전, 반드시 티켓 사용 기간을 확인하시기를 바라요.

공간 정보

사용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