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 1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평일의 끝자락이나 주말의 시작을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보세요. 프로그램 진행자의 질문에 마음속으로 답하면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Point 2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

따라 하기 힘들고 난해한 동작을 요구하지 않아요. 굳어 있던 근육을 움직여 전신의 긴장을 풀고, 몸과 마음의 상태를 잘 느낄 수 있는 몸짓들이 대부분이에요.

Point 3

현대건축의 거장이 지은 안식처

송원아트센터, 스페이스K 등으로 세계적인 건축가의 반열에 오른 조민석이 설계한 건축물입니다. 그가 디자인한 도시 속 휴식 공간에서 편히 쉬어 가세요.

Point 4

몸과 마음을 차분히 만드는 차 한 잔

꽃의 향기와 기운을 담아내는 차 브랜드 ‘플로렌스’가 블렌딩 티 세트(국화꽃 또는 캐모마일)를 드립니다. 집으로 돌아가 차를 마시면서 이곳에서의 시간을 곱씹어 보시기를 바라요.

함께하는 분

경희궁 근처의 요가 스튜디오 ‘이어가는 움직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춤을 추어 왔고, 지금은 요가와 다양한 움직임으로 내면을 바라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여러분의 일상이 경직된 모습이 아닌, 춤추듯 자유로운 몸짓처럼 흘러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에요.

클래스 진행 순서

수업 운영 시간

원불교 원남교당에서 진행되는 요가·명상 프로그램으로, 선택한 날짜에 따라 참여 활동 내용이 달라집니다.

Q&A 자주 묻는 질문

Q. 몸이 뻣뻣해서 걱정인데, 자세가 어렵진 않나요?

보통의 웰니스 수업처럼 고난이도 동작을 요구하지 않아요. 평소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을 건드리면서 굳어 있는 몸을 지긋이 풀어주는 정도예요.

Q. 어떤 옷을 입고 가야 하나요?

흔히 생각하는 요가 복장을 갖출 필요는 전혀 없어요. 이리저리 몸을 움직일 예정이니 편안한 옷차림으로 오셔도 괜찮아요.

Q. 공간은 언제부터 둘러보면 되나요?

요가·명상을 마치고 10분 정도 있다가 2층 대각전에 모여요. 원남교당을 지키는 교무의 이야기를 잠시 듣고 공간을 자유롭게 둘러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함께하는 브랜드

플로렌스

플로렌스는 꽃이 주는 아름다움과 행복을 정직한 제조 과정으로 차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인위적이지 않은 차 한 모금을 마시면 몸속에 긍정적인 기운이 가득 채워지는 것 같죠.

이번 요가·명상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플로렌스의 블렌딩 티 세트(8개입)를 랜덤 증정해 드리는데요. 국내에서 재배된 국화와 산뜻한 레몬그라스가 섞인 블렌딩 티, 달콤한 캐모마일과 상큼한 히비스커스가 혼합된 블렌딩 티를 즐기실 수 있어요.

함께 머물 공간

원불교 원남교당

" 한국 현대건축의 거장이 설계한 첫 종교 공간 "

원불교 원남교당을 설계한 조민석은 2014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공동 큐레이터로 활약하며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입니다. 그는 주어진 제약 조건을 활용하여 독특한 형태의 공간과 경험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탁월한데요.

그런 조민석 건축가가 최근 가장 잘 지었다고 말하는 건물이 바로 원불교 원남교당입니다. 길거리에서 살짝 숨어 있는 듯한 이곳은 속세로부터 단절된 채 오직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데요. 빛이 가득 내려오는 14m 높이의 천장을 올려다보고 있으면 저절로 겸허한 마음이 들어요.

사용 방법

방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