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히스테리아 : 야간유람

35,000
전시

히스테리아 : 야간유람

35,000

Point 1

소수에게만 허락된 야간 관람

정식 운영 시간이 끝난 미술관에서 프라이빗하게 진행되는 전시 관람 프로그램입니다. 주말보다 비교적 여유롭게 전시를 즐기실 수 있어요.

Point 2

전시 기획자에게 직접 듣는 도슨트

이번 전시의 시작부터 끝까지 기획한 큐레이터가 해설을 맡습니다. 큐레이터의 세심한 설명으로 현장에서만 알 수 있는 작품 이야기를 수집해 보세요.

Point 3

서울 정중앙에 위치한 미술관

일민미술관은 교통의 요지라 불리는 광화문광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종로, 서촌, 북촌, 정동 등 주변 지역과 엮어 저녁 일정을 구성하기에 좋아요.

큐레이터가 마중 나오는 광화문 심야 미술관

근무시간도 수업시간도 끝나는 오후 7시, 광화문 일민미술관이 블림프 유저를 위해 문을 엽니다. 평소라면 깜깜한 어둠에 파묻혀 있을 미술관이 오직 5월 23일과 26일 저녁에만 환한 빛을 내며 여러분을 맞이할 예정이에요.

한시적으로 열리는 일민미술관의 기획전시에는 큐레이터의 시각과 의도가 진하게 녹아 있습니다. 지금은 전시 《히스테리아: 동시대 리얼리즘 회화》가 진행 중인데요. 눈에 보이는 사실과 현실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캔버스에 옮긴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요.

블림프의 야간 관람 프로그램에선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가 직접 현장에 나오는데요. 작가가 그림에 담고자 했던 메시지부터 그림이 사진보다 더 리얼함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전시에서 비롯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해설을 가까이에서 들으면서 이번 전시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분명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함께 볼 전시

히스테리아: 동시대 리얼리즘 회화

일민미술관이 새로운 기획 전시 《히스테리아: 동시대 리얼리즘 회화》로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작가 13인의 그림을 통해, 그동안 한국 미술계가 사실이나 현실을 회화로 다뤄온 방식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전시장을 둘러보면 그림을 사회적인 발언의 도구로 활용해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작가도 있고, 회화에 대한 세상의 고정관념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는 작가도 있고, 새로운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유한 스타일을 만들어나가는 작가도 있는데요.

저마다의 방식으로 현실 세계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을 여럿 감상하고 있으면, “리얼리즘 미술이 이렇게 다양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 거예요.

주요 전시 작품

최진욱, 그림의 시작

1990, Acrylic on canvas, 195×260cm

김혜원, 당산철교를 건너는 2호선 열차의 내부

2022, Watercolor, gouache and acrylic medium on canvas, 194×194cm

이수경, 불꽃 변주 4-1

2014, Pigment on silk, 70×120cm

노상호, 더 그레이트 챕북 4─홀리

2023, Acrylic on canvas, 300×300cm

해설하는 사람

주요 전시 이력

다시 그린 세계: 한국화의 단절과 연속

(2022, 일민미술관)

언커머셜: 한국 상업사진, 1984년 이후

(2022, 일민미술관)

아트 플랜트 아시아 2020: 토끼 방향 오브젝트

(2020, 덕수궁)

커피사회

(2018, 문화역서울284)

진행 순서

전시를 기획한 사람의 세심한 가이드를 통해 전시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전문가의 관점에서 작품을 바라보는 방법을 익힌 다음, 나만의 관점으로 전시를 해석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를 바라요.

Part 1. 도슨트와 함께하는 감상

🕚 오후 7시 20분 ~ 8시 10분

일민미술관 큐레이터로부터 전시의 기획 배경과 개별 작품의 의미를 들어 봅니다. 국내 리얼리즘 회화는 어떠한 특징을 지니고 있는지, 작가들은 어떤 생각으로 그림을 그렸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Part 2. 자유 관람

🕚 오후 8시 10분 ~ 8시 50분

앞선 시간에 들었던 설명을 떠올리면서 다시 한번 찬찬히 전시 현장을 살펴봅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을 촬영해보고, 본인만의 시각으로 전시와 그림을 해석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들

리얼리즘 회화를 잘 모르는 사람이 가도 괜찮을까요?

“그림이 어떻게 사진보다 리얼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계속 갖고 전시를 감상하면, 본인만의 시선을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을 거예요.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은 큐레이터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전시 해설은 오후 7시에 바로 시작하나요?

일반 관람객이 오후 7시까지 퇴장할 예정이에요. 블림프 관람객은 오후 7시 20분부터 입장할 예정이니, 시간 맞춰 도착하시면 됩니다. 먼저 오신 분들은 티켓 확인 후 전시장 1층을 먼저 관람하실 수 있어요.

주차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제일 좋은데요. 부득이하게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동아미디어센터에 주차하시는 걸 권해 드려요. 현장 스태프에게 1시간 무료 주차권을 발급받을 수 있거든요.

사용 방법

티켓 구매 시, SMS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이 30분 이내로 발송됩니다.

알림톡에 안내된 대로 방문 일자를 예약하고 방문해 주세요.

방문 시 온라인 티켓을 직원에게 보여주세요.

공간 정보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52

오후 7시 ~ 오후 9시

광화문역, 시청역, 종각역과 가까워요.

환불 안내

티켓 취소는 [내 티켓 > 취소 요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예약일 3일 전 취소 시
100% 환불
예약일 2일 전 취소 시
50% 환불
예약일 당일 취소 시
환불 불가

티켓은 유효 기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표기된 유효 기간을 꼭 확인해 주세요.

환불 규정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하여 산정되며, 결제 당일 취소를 신청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규정이 적용됩니다.

현장에서 사용 처리된 티켓은 환불이 불가합니다.

최소 정원인 15명 미달 시 프로그램이 취소되고 전액 자동 환불됩니다.

프로그램 진행 여부는 예약일 1일 전 오후 12시에 카카오톡 또는 SMS 메시지로 안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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