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소개

Point. 1

갤러리 디렉터에게 직접 듣는 도슨트

갤러리신라의 신관 오픈을 준비한 디렉터와 함께 공간을 둘러봅니다. 전시장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예술 작품에 담긴 의미를 자세히 들을 수 있어요.

Point. 2

붐비지 않는 소수 예약제 전시장

건축가 김헌이 설계한 삼청동 랜드마크 건물이 갤러리로 변신했습니다. 전시를 쾌적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블림프 유저만을 위한 관람 시간을 따로 마련했어요.

Point. 3

한 곳에 모인 국내 대표 화백들의 작품

백남준, 박서보, 김춘수 등 한국 현대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원로 화백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요. 전시를 감상하며 개념 미술, 단색화에 대한 이해를 키워 보세요.

Point. 4

참석자에게 드리는 논알콜 와인

새로운 전시 공간의 오픈을 축하하는 의미로, 논알코올 드링크 큐레이션 서비스 ‘로호클라’의 도수 없는 스파클링 와인을 준비했습니다. 현장에 오신 모든 분들께 한 병씩 드려요.

함께 볼 전시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전시 〈NEXT 30〉는 갤러리신라의 다음 30년을 알리는 또 다른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1992년 처음 문을 연 갤러리신라는 박서보, 윤형근, 이우환, 이강소, 김창렬을 조명하는 단체전을 개최하며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 이후로 간결한 색상으로 관람객을 압도하는 단색화, 삶에 대한 고찰을 그림으로 옮긴 개념 미술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전시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32년 전, 갤러리신라의 시작을 함께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 사이에서 한국 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성장한 화백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갤러리신라의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상상해 보세요.

새로 오픈한 공간 : 갤러리신라 서울

대구를 기반으로 운영 중인 갤러리신라는 그동안 한국의 단색화 거장 박서보와 윤형근, 개념미술의 대가 로버트 배리, 미니멀리즘 회화의 대표 주자인 프레드 샌드백, 타다아키 쿠와야마의 작품을 소개해왔는데요.

지역의 경계를 넘어 미니멀리즘 갤러리로서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서울로 진출했다고 해요. 갤러리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된 이 공간은 조각처럼 입체적인 건물을 설계하는 것으로 유명한 건축가 김헌의 작품입니다.

건축가는 여러 갈래의 골목으로 이뤄진 삼청동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건물의 정면을 지그재그 형태로 설계했는데요. 당시에는 삼청동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은 삼청동을 상징하는 대표 건물로 자리매김했죠.

지어진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있는 이 건물은 이제 갤러리신라의 작품으로 채워질 예정인데요. 이곳에서 동시대에 가장 창의적이고 영향력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가깝게 만날 수 있을 거예요.

프로그램 진행 순서

파트 1 ㅣ 도슨트

갤러리신라의 디렉터로부터 공간을 기획하고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들어봅니다. 귀담아들은 이야기가 작가와 작품을 해석하는 실마리로 쓰일 거예요.

파트 2 ㅣ 자유 관람 및 케이터링

새로 문을 연 갤러리의 구석구석을 탐험하고 VIP를 위한 프라이빗 뷰잉 룸에서 준비된 다과를 즐깁니다. 작품을 감상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갤러리 관계자에게 편히 물어보세요.

파트 3 ㅣ 증정품 수령

새로운 전시 공간의 시작을 함께하신 분들에게 논알코올 스파클링 와인을 한 병씩 드립니다. 논알코올 드링크 큐레이션 서비스 로호클라가 여러분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어요.

함께하는 브랜드

: 로호클라

논알코올 드링크 큐레이션 서비스 로호클라는 과음으로 뒤덮인 음주 문화를 건강하게 바꾸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이름조차 알코올의 영문 스펠링을 거꾸로 뒤짚었죠.

로호클라는 도수 없는 주류를 소개하며 순간적인 즐거움보다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걸 제안하고 있는데요.

이번 쇼케이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벨기에 남부 지방에서 발효·숙성된 스파클링 와인 ‘벤돔 마드모아젤 페틸런트 로제(750ml)’를 증정해 드립니다.

사용 방법

공간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