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소개
검은 책, 흰 책의 방 with 열화당
출판사 열화당이 직접 큐레이션한 도서와 독서 환경이 마련되어 있어요.
검은 책들의 방, 흰 책들의 방 중 한 곳을 선택해 주세요.
최대 2인까지 머물 수 있어요.
구매 즉시 예약이 확정됩니다. 구매 전 환불 규정을 확인해 주세요.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30분입니다.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있어요.
Point. 1
열화당의 첫번째 북스테이
50년 동안 인문주의 예술 출판 외길을 걸어온 출판사 열화당(悅話堂)이 엄선한 자사 책 20권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어요. 책 선택을 돕는 문장 카드가 책갈피처럼 꽂혀 있을 거예요.
Point. 2
검은 책의 방, 흰 책의 방
두 개의 객실을 서로 다른 콘셉트로 꾸몄어요. <검은 책의 방>엔 발견과 배움을 위한 책들이 채워져 있어요. <흰 책의 방>엔 마음 속을 가만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돕는 책들이 놓여 있어요.
Point.3
깊은 독서를 돕는 환경
책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는 가구 브랜드 ‘무어만’의 안락한 의자와 독서용 조명이 비치되어 있어요. 이곳에 앉아 마음에 들었던 문장을 준비된 필사 노트에 적어 보세요.
Point. 4
일본 료칸 같은 프라이빗한 객실
나무호텔은 나무, 돌 등 자연물을 적극 활용하면서 폐쇄적 구조로 지어졌어요. 로비부터 낮은 조도와 은은한 인센스 향으로 마음을 가라앉히고요. 객실에 머무는 동안 사적인 분위기가 흐트러지는 법이 없죠.
놓인 책들
<산의 기억> 김근원
산악 사진가 김근원의 눈을 빌려 만나는, 오늘을 있게 한 우리 산의 지난날.
<풍경들> 존 버거
존 버거의 예술론이 담긴 시, 소설, 수필, 비평문 모음.
<끈질긴 땅> 존 버거
존 버거가 그리는 산악 마을의 전통적 삶. 삼부작 소설 ‘그들의 노동에’ 첫 권.
<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 벅민스터 풀러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시인, 발명가, 미래학자, 환경주의자인 풀러가 쓰는 우리 별 설명서.
<키키 스미스-자유낙하> 키키 스미스 외
'아름답지 않은' 여성의 몸부터 동물, 자연, 우주로 시선을 확장하는 키키 스미스의 작품 세계.
<꿈꿀 권리> 가스통 바슐라르
시인 가운데 가장 훌륭한 철학자이며 철학자 가운데 가장 훌륭한 시인이라 불린, 바슐라르의 미술 에세이.
<이 춤의 운명은> 정옥희
끊임없는 사라짐을 통해 살아남는, 춤들의 탄생과 변화의 역사.
<어느 박물관의 지하> 마르크-앙투안 마티외
미지의 박물관, 끝없는 지하 세계를 탐험하며 예술의 본질에 다가서려는 한 감정사의 이야기.
<새로 숨쉬는 공간> 조병수 외
건축가 조병수의 삼십여 년 간의 작업 중 재생 건축과 도시재생 프로젝트만을 골라 엮은 책.
<타인의 땅> 이갑철 외
자연과 사람을 스냅 샷 기법으로 낯설고 비현실적으로 포착해 온 다큐멘터리 사진가 이갑철의 작품집.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과의 대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이십세기 르포사진의 거장, 흑백 이미지의 대가로 불리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인터뷰 모음집.
<오래된 풍경> 강운구
사진가 강운구가 '신라 능'과 '경주 남산', '삼국유사'의 역사 삼부작으로 전하는 이 땅의 지문.
<잠녀> 박정근 외
제주 해녀의 옛이름 '잠녀', 기존의 전형으로부터 해방된 그들의 현재를 담은 사진집.
<소박한 성소> 강건 외
한라산 자락과 해안가 마을들의 역사를 담은 제주 신당과 그 전승자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사진 기록.
<검은 모살뜸> 육명심 외
검은 모래찜질이라는 뜻의 제주 사투리 '검은 모살뜸'으로 엮은, 일상 속 죽음과 생명의 풍경들.
<승효상 도큐먼트> 승효상
건축가 승효상의 1989년부터 2015년에 걸친 중요 프로젝트를 엄선하여 정리한 건축론적 작업 모음.
<한옥> 서헌강 외
진짜 '한옥'을 이해하기 위해 살펴보는 우리 전통 살림집의 원형들.
<주시경 선생 전기> 김윤경
오늘의 한글이 있게 한 한힌샘 주시경의 서른아홉 해 짧고 강렬한 삶의 궤적을 살피는 전기.
<최종태 조각 1991-2007>
종교와 진리, 삶에 대해 끝없는 물음을 던져 온 예술가 최종태의 주요 조각 작업 모음집.
<사진문고 가브리엘레 바질리코>
사진과 동시대 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탈리아 사진가 가브리엘레 바질리코의 독보적 작품들.
놓인 책들
<어떤 그림> 존 버거 외
그림과 삶에 대하여 존 버거와 아들 이브 버거가 나눈 편지들.
<아내의 빈 방> 존 버거 외
배우자 베벌리 버거의 죽음 이후 존 버거가 아들 이브 버거와 함께 그녀를 그리며 엮은 추모집.
<루이지 기리의 사진 수업> 루이지 기리 외
사진의 전형을 탈피하여 일상의 사소한 대상들에 관심을 기울인 루이지 기리의 사진론.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합본1> 마르셀 푸르스트 글, 스테판 외에 그림
마르셀 푸르스트의 대하소설을 영상 전문가 스테판 외에가 만화로 각색, 재구성한 작품.
<강가의 아틀리에> 장욱진
나무, 해, 달, 아이, 까치 등 친근한 소재를 묵상하듯 그려낸 화가 장욱진의 고백과 예술론.
<작은 집> 르 코르뷔지에
르 코르뷔지에가 나이 드신 부모님을 위해 지은, '어머니의 집'이라고도 불리는 집의 기록.
<새 근원수필> 김용준
미술사학자이자 수필가인 근원 김용준의 예스럽고 담박한 문체가 담긴 수필집.
<자코메티의 아틀리에> 장 주네
극작가이자 시인인 장 주네가 자코메티의 아틀리에를 드나들며 기록한 짧지만 밀도 있는 예술론.
<나무와 돌과 어떤 것> 이갑수
식물학을 전공해 책을 짓고 시를 쓰는 이갑수의 사계절 식물 산책 산문집.
<파리덫> 프레데리크 셰베리
이십 년이 넘도록 파리라는 작고 무의미한 존재에 천착한 저자의 식물학, 문학, 곤충학을 넘나드는 기묘한 기록.
<예술에서의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 바실리 칸딘스키
추상회화 이념을 음악의 세계와 연결시키며 그려지는 칸딘스키의 예술론.
<점·선·면> 바실리 칸딘스키
예술가이자 사상가인 칸딘스키가 남긴 1922년부터의 바우하우스 강의록.
<나의 미술, 아름다움을 향한 사색> 최종태
조각가이자 잔잔하면서도 빼어난 글쓰기로 사랑받은 최종태의 미술 에세이.
<한옥의 벽> 차장섭
한옥이 갖는 비대칭, 자유로움, 여백의 미학을 들여다보는 전국 한옥들의 사진집.
<몬드리안의 방> 피트 몬드리안
이론가이자 화가인 몬드리안의 신조형주의에 관한 핵심적인 글 세 편을 회화와 함께 소개하는 책.
<영혼의 시선>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1950년대 초부터 1990년대 말까지 발표한 사진 에세이를 묶은 브레송의 유일한 저작.
<벤투의 스케치북> 존 버거
존 버거가 철학자 스피노자의 시선에 기대어 바라본 세계와 드로잉에 대한 탐구 기록.
<사진문고 사울 레이터> 사울 레이터 외
사진의 역사에서 배제되어 온 컬러 사진의 자리를 확고히 한 사울 레이터의 사진집.
<사진문고 앙드레 케르테스> 앙드레 케르테스 외
스쳐 지나가는 순간을 강렬하게 포착하며 포토저널리즘의 새로운 길을 연 앙드레 케르테스의 사진집.
<시, 최민> 최민
미술평론가이자 학자, 한예종 초대 영상원장 등 많은 수식어를 지닌 최민이 '시인'으로서 남긴 작업들.
책 읽다 잠시 쉬고 싶을 때
첫번째,
욕조에 몸을 푹 담가 보세요.
욕실에 매립되어 있는 욕조가 아닌 이동식 욕조로서 객실 중앙에 오픈되어 놓여 있어요. 음악을 크게 듣거나 함께 간 사람과 대화하며 목욕을 즐길 수 있죠.
두번째,
따뜻한 차로 머리를 맑게 해보세요.
카페인이 없어 늦은 밤에도 마시기 좋은 차상을 마련해 뒀어요. 향이 좋고 따뜻한 차는 긴장감을 완화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줘서 집중력을 크게 높여요.
세번째,
눈을 감고 집중을 돕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전 세계 휴식 공간의 소리를 담은 사운드 스케이프를 블림프 앱을 통해 자유롭게 들을 수 있어요. 앱을 오디오 기기에 연결해서 원하는 소리를 누르고 타이머로 시간을 맞추면 돼요.
객실 살펴보기
상품 구성
블림프 룸 정독서재 1일 숙박권
몰튼 브라운 어매니티 (칫솔, 치약 포함)
블림프 오디오 콘텐츠 & 블루투스 오디오
객실 정보
킹 사이즈 베드
실내 욕조
열화당 큐레이션 책장
아르떼미데 독서 전용 조명
무어만 사이드 테이블과 독서 의자
꽃차와 다기 세트
넷플릭스
프리 와이파이
웰컴 드링크
SPACE : 나무호텔
건축상을 수상한 서울의 료칸식 호텔
나무호텔은 주변의 자연 요소를 최대한 끌어들이며 사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2021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을 받았어요. 창의 위치 하나하나 건축적인 고려 하에 정해졌고, 테라스 위로 떨어지는 조각 달빛도 우연이 아니에요.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76가길 12
객실은 최대 2인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체크인 오후 3시 / 체크아웃 오전 11시 30분
주차 무료, 발레파킹 가능
함께하는 브랜드
열화당
열화당(悅話堂)은 오십 년 넘는 시간 동안 인문주의적 예술출판을 해 왔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그 아름다움과 가치가 퇴색되지 않는 책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열화당은 빠르게 답을 지어내는 대신, 느린 시간 속에서 독자와 더불어 진실된 책의 여정을 꾸려 나가고자 합니다.
드투아
드투아는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가구와 소품을 소개하는 브랜드입니다. 펜데믹 이후, 집은 단순히 휴식을 위한 곳이 아니라 자신의 취향을 표현하는 공간이 되었어요. 변화한 집의 정의에 어울리도록 취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선택과 구매를 돕고 있습니다.
사용 방법
날짜 선택 후 구매 시 예약이 즉시 확정됩니다.
SMS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이 30분 이내로 발송됩니다.
방문 시 온라인 티켓을 직원에게 보여주세요.
사용 방법
티켓 구매 완료 후 문자 또는 카카오 알림톡이 30분 이내로 발송됩니다.
방문 시, 모바일 티켓을 직원에게 보여주세요.
환불 안내
티켓 취소는 [내 티켓 > 취소 요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티켓은 유효 기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표기된 유효 기간을 꼭 확인해 주세요.
환불 규정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하여 산정되며, 결제 당일 취소를 신청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규정이 적용됩니다.
현장에서 사용 처리된 티켓은 환불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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