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다시 그린 세계 : 야간유람

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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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린 세계 : 야간유람

35,000
상품 소개

다시 그린 세계 : 야간유람

35,000

2022년 12월 26일(월), 28일(수)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전시 관람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일민미술관 큐레이터가 직접 전시 해설을 맡습니다.

회차마다 최대 50인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최소 인원 15명 미달시 진행 불가하므로, 결제금액은 100% 환불 처리됩니다.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근처에서 열려요.

이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이유

소수에게만 허락된 야간 관람 문을 닫은 미술관에서 프라이빗하게 진행되는 전시 관람 프로그램입니다.

전시 기획자에게 직접 듣는 설명 미술관 큐레이터의 세심한 안내에 따라 전시를 경험합니다.

서울 정중앙에 위치한 미술관 광화문, 서촌, 북촌, 정동과 엮어 저녁 일정을 구성하기에 좋아요.

큐레이터가 마중 나오는 광화문 심야 미술관

근무시간도 수업시간도 끝나는 오후 7시, 광화문 일민미술관이 블림프 유저를 위해 문을 엽니다. 평소라면 깜깜한 어둠에 파묻혀 있을 미술관이 오직 12월 26일과 28일 저녁에만 환한 빛을 내며 여러분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한시적으로 열리는 일민미술관의 기획전시에는 큐레이터의 시각과 의도가 진하게 녹아 있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한국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진행 중이에요. 블림프의 야간 관람 프로그램에서는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가 직접 현장에 나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는데요. 전문가의 해설을 가까이에서 들으면서 이번 전시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전시 구경을 마친 다음에는 종로·서촌·북촌의 근사한 공간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거의 끝나가는 2022년의 겨울밤을 즐겨 보세요.

함께 볼 전시
<다시 그린 세계: 한국화의 단절과 연속>

일민미술관이 한국화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를 다루는 전시 《다시 그린 세계: 한국화의 단절과 약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주제와 재료, 표현 기법으로 그려진 한국화 작품을 불러 모았어요.

전시장에는 조선시대 후기에 이름을 날렸던 추사 김정희, 겸재 정선부터 2000년대 이후에 등장한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데요. 미술관은 작품을 제작 순서에 따라 진열하지 않았어요. 대신, 함께 놓았을 때 이야깃거리가 생기는 작품을 같이 두었죠.

이렇게 전시 《다시 그린 세계》는 정치·사회적으로 불안정한 시대를 거쳐 아슬아슬하게 이어온 한국화의 역사를 되짚어 보며, “정말 한국적인 그림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전시 주요 작품

로랑 그라소, 〈과거에 대한 고찰 Studies into the Past〉, 2021, Oil on canvas, wooden frame, 200×400cm, 전남도립미술관 소장

배재민, 〈하프 서클 Half Circles〉, 2018, Ink and lacquer on hemp, 230×180cm

추사 김정희, 〈사시묵죽도사폭병(四時墨竹圖四幅屛) Bamboo in Four Seasons〉, ca.1840s, Ink on paper, four-panel folding screen, 106.5×103cm, 일민문화재단 소장

정해나, 〈그림자 극장 Shadow Theater〉, 2022, Color on hemp, 130×90cm, 신재은 소장, 정해나, 〈거울 극장 Mirror Theater〉, 2022, Color on hemp, 130×90cm

최해리, 〈장마(梅雨)에 나게이레 Nageire in Plum Rains〉, 2022, Oil on canvas, 130×194cm

해설해 주는 사람
윤 율 리

현 일민미술관 학예팀장 겸 책임큐레이터

AP 아시아 큐레이터(2020) 예테보리국제도서전 한국관 큐레이터(2019)

주요 전시

《언커머셜: 한국 상업사진, 1984년 이후》 (2022, 일민미술관)

《아트 플랜트 아시아 2020: 토끼 방향 오브젝트》 (2020, 덕수궁)

《커피사회》 (2018, 문화역서울284)

진행 순서

전시를 기획한 사람의 세심한 가이드를 통해 전시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전문가의 관점에서 전시를 바라보는 방법을 익힌 다음, 나만의 관점으로 전시를 해석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를 바라요.

파트 1 ㅣ 도슨트

🕚 오후 7시 20분 ~ 8시 20분

일민미술관의 큐레이터로부터 전시를 기획하게 된 배경과 각 작품이 지니는 의미를 들어 봅니다. 옛날 작품과 사건이 하나의 역사로 엮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파트 2 ㅣ 자유 관람

🕚오후 8시 20분 ~ 9시

앞선 시간에 들었던 설명을 떠올리면서 다시 한번 찬찬히 전시된 작품을 살펴봅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을 촬영해보고, 새롭게 떠오른 나만의 해석을 메모장에 적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들

Q.한국화를 잘 모르는 사람이 가도 괜찮을까요?

A. 너무 부담 갖지 않아도 돼요. 한국적인 그림이란 무엇인지 질문하는 전시니까, 각 작품마다 한국스러운 부분을 찾아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이해가 잘 안 되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큐레이터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Q.오후 7시에 바로 시작하나요?

A. 일반 관람객이 오후 7시까지 퇴장할 예정이에요. 블림프 관람객은 오후 7시 20분부터 입장할 예정이니, 시간 맞춰 미술관에 도착해 주세요.

Q. 주차할 만한 곳이 있나요?

A. 바로 옆에 동아미디어센터 주차장과 한국무역보험공사빌딩 주차장이 있어요. 하지만 지하철 1호선, 5호선 출입구가 가까이에 있어 대중교통을 추천해요.

함께하는 브랜드

큐레이터의 해설을 듣다가 귀에 꽂히는 인상적인 구절이 있으면, 제공해 드리는 펜과 노트로 기록해 보세요. 지퍼 잠그듯 펜을 노트에 끼워 넣으면, 양손 가볍게 다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요.

클립펜 (CLIPEN)

클립펜은 기록하는 사람의 습관을 깊이 탐구하며 디자인 문구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야간 관람 프로그램에서는 클립펜의 미니 노트(150mm × 150mm)와 펜(라벤더 색상)을 제공합니다.

사용 방법

티켓 구매 시, SMS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이 30분 이내로 발송됩니다.

예약한 날짜를 확인하고, 해당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일자에 방문해 주세요.

방문 시 온라인 티켓을 직원에게 보여주세요.

공간 정보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52

프로그램 운영 시간: 오후 7시 ~ 9시

광화문역, 시청역, 종각역과 가깝습니다.

환불 안내

티켓 취소는 [내 티켓 > 취소 요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예약일 90일 전 취소 시
100%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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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은 유효 기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표기된 유효 기간을 꼭 확인해 주세요.

환불 규정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하여 산정되며, 결제 당일 취소를 신청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규정이 적용됩니다.

현장에서 사용 처리된 티켓은 환불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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