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소개

이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이유

나를 돌보는 방법을 터득하는 새해맞이 마음챙김 클래스

해가 바뀌는 12월과 1월에는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돼요. 그동안 내가 어떤 결과를 얻었고, 무엇에 도달하지 못했는지를 따지면서 말이죠. 이렇게 본인을 저울질하는 시기에 일이나 돈에 관한 성취 말고, 스스로가 일 년 동안 겪은 상황을 나열하면서 마음을 돌보는 건 어떠세요?

블림프가 진행하는 요가 프로그램은 그동안 소홀히 대했던 자신의 내면을 깊게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준비되어 있어요. 현장에서는 전문 마스터가 요가, 명상, 글쓰기, 산책을 고루 갖춘 프로그램을 이끕니다. 1회차 프로그램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을 따스히 위로하고, 2회차 프로그램은 동시에 여러 가지를 해야 한다는 조바심에 빠진 사람을 편히 쉬도록 만들어줘요.

이번 요가 프로그램은 혜화역 근처에 있는 원불교 원남교당에서 진행돼요. 베니스 비엔날레 대상을 수상한 조민석 건축가가 설계한 종교 공간이자, 끊임없이 자신을 되돌아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는 안식처이죠.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게 되는 연말연시, 이곳에서 속세로부터 단절된 채 오직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프로그램 진행 순서

* 현장 상황에 따라 세부 일정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파트 1 | 명상

🕚 오전 11시 ~ 11시 40분

제자리에 머무르며 오늘의 몸과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스스로 느껴 봅니다. 주변을 의식하지 말고 고요히 호흡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순간을 가져 본 다음, 요즘 머릿속에 맴도는 두려움과 걱정을 종이에 적어 눈으로 확인해요.

파트 2 | 요가

🕛 오전 11시 40분 ~ 오후 12시 30분

잔뜩 움츠러든 몸을 풀어주는 자세를 따라 해 보면서 경직된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킵니다. 한결 가벼워진 상태에서 느낀 생각을 적어 보고, 스스로에게 들려주고 싶은 용기의 말을 속으로 되뇌어 봅니다.

파트 3 | 도슨트 + 산책

🕐 오후 12시 30분 ~ 1시

건물 자체가 하나의 순례길처럼 설계된 원불교 원남교당에서는 주위를 감상하며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잡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원불교 교인의 안내에 따라 걸음을 옮기면서 마음 편안한 시간을 누려 보세요.

파트 1 | 명상

🕚 오전 11시 ~ 11시 40분

가만히 앉아 오늘의 내가 어떤 것에 신경을 쓰고 있는지 파악하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여러 가지에 신경을 쓰고 있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 다음, 눈을 감고 현재 있는 공간의 분위기를 느끼는 데 집중합니다.

파트 2 | 요가

🕛 오전 11시 40분 ~ 오후 12시 30분

번뇌로부터 멀어졌다면 이제 평온해진 몸과 마음을 하나로 일치시켜주는 자세를 시도합니다. 신체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진 다음에는, 맑아진 정신으로 스스로를 향한 글을 적어 봅니다.

파트 3 | 도슨트 + 산책

🕐 오후 12시 30분 ~ 1시

건물 자체가 하나의 순례길처럼 설계된 원불교 원남교당에서는 주위를 감상하며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잡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원불교 교인의 안내에 따라 걸음을 옮기면서 마음 편안한 시간을 누려 보세요.

이끄는 사람

강 민 정

경희궁 근처의 요가 스튜디오 ‘이어가는 움직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춤을 추어 왔고, 지금은 요가와 다양한 움직임으로 내면을 바라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여러분의 일상이 경직된 모습이 아닌, 춤추듯 자유로운 몸짓처럼 흘러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들

Q. 몸이 뻣뻣해서 걱정인데, 요가 자세가 어렵진 않나요?

A. TV에서 보이는 것처럼 고난이도 동작을 요구하지 않아요. 평소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을 건드리면서 굳어 있는 몸을 지긋이 풀어주는 정도예요.

Q. 어떤 옷을 입고 가야 하나요?

A. 흔히 생각하는 요가 복장을 갖출 필요는 전혀 없어요. 이리저리 몸을 움직일 예정이니 편안한 옷차림으로 오셔도 괜찮아요.

Q. 주차장도 있나요?

A. 주차장이 넓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해요. 지하철 혜화역이 멀지 않은 곳에 있거든요. 만약 자가용으로 오신다면 홍익대학교 대학로캠퍼스 주차장 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주차장을 이용하시기를 바라요.

함께하는 브랜드 : 슬밋

평소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온몸이 땀으로 범벅되는데요. 집으로 돌아가서 소나무 향을 머금은 바디 워시와 로션으로 몸과 마음을 개운하게 만들어 보세요.

슬밋은 섬세하고도 강인한 한국 여성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거침새 없이 길고 곧은 모양새 ‘슬밋하다’의 뜻처럼, 곧고 거침없는 소나무의 향과 추출 성분을 담은 슬밋의 바디 케어 제품으로 하루의 피곤을 씻어내고 소나무 숲의 편안함을 만나 보세요.

이번 요가 프로그램에서는 슬밋의 솔 숲 바디 워시(50ml)와 솔 숲 바디 로션(50ml)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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