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추천하는 이유
유채꽃과 메밀꽃
봄엔 노란 유채꽃이, 가을엔 구수한 메밀꽃이 활짝 펴요.
한적한 바닷가
조용한 바다가 인근에 있어요. 꽃밭 뒤로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추억 속의 시골길
오래 전 시골 동네의 분위기가 여전해요. 추억이 간질거릴 거예요.
꽃물결이 흐르는 바닷마을
선학동 마을은 2012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농어촌'으로 선정된 곳이에요. 온순한 득량만 바다와 인접해 있어 바다 기운이 가득하고요. 봄과 가을, 각각 다른 색의 아름다움이 펼쳐집니다. 봄엔 유채꽃으로 마을 전역이 노랗게 물들고, 가을은 구수한 메밀꽃으로 하얀 세상이 되거든요. 마을 초입의 언덕에서 꽃이 만개한 들녘을 감상해도 좋고 아래로 내려가 잘 다듬어진 산책길을 거닐어도 좋은데요. 걷다 보면 봄엔 설렘이, 가을은 찡한 향수가 차오를 거예요. 원래 사람들이 잘 찾지 않던 깊은 시골이었어요. 바다와 꽃밭의 하모니가 입소문을 타며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죠. 이젠 적잖은 부대시설을 갖춰 불편함 없이 마을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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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밭
4월부터 열리는 유채꽃은 4월 말과 5월 초에 절정을 이뤄요.
메밀밭
10월부터는 메밀꽃으로 하얗게 물들어요. 푸근하면서도 신비로워요.
득량만 바다
꽃밭 뒤로 펼쳐지는 잠잠한 바다. 바다 낚시를 즐기기도 좋아요.
선학동 유채마을에 가고 싶다면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회진리 200
061-860-8350
전화하면 꽃이 얼마나 피었는지 알려줄 거예요.
'범죄 없는 무공해 마을'로 선정되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