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추천하는 이유
국내 최대의 자작나무 숲
숲의 여왕이라 불리는 자작나무가 대규모로 조성된 군락지예요.
시야 가득 새하얀 설국
나무의 하얀 기둥 때문에 눈 내릴 때 가면 순백의 세상과 마주합니다.
초보자도 무리 없는 산책로
경사가 완만하고 길이 잘 정돈되어 편한 트레킹이 가능해요.
겨울에 더 우아해지는 순백의 숲
색칠한 듯 새하얀 나무껍질, 쭉 뻗은 가지의 고상한 자태 덕분에 자작나무는 숲의 여왕이라 불립니다.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 와본 사람은 수십만 그루의 자작나무가 선사하는 우아함에 빠져 계절마다 찾아오기를 마다하지 않죠. 이곳에 단 한 계절만 방문해야 한다면 단연 겨울입니다. 특히 세상이 온통 눈으로 뒤덮였을 땐 나무의 하얀 기둥 때문에 마치 모든 존재가 사라진 듯 발밑부터 머리 위까지 새하얗게 변해요. 하얗게 물든 숲은 낭만적이기보다 공허하고 적막해서, 들뜬 채 도착한 사람들도 나지막히 감탄만 할 뿐이죠. 겨울에 방문한다면 따스한 차를 보온병에 담아 방문해 보세요. 숲 깊숙이 들어가 잠시 숨을 고르며 가져온 차를 음미한다면, 소란한 세상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어떤 이국에 도착한 듯 신비한 기분이 들 거예요.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 가고 싶다면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산75
오전 9시 ~ 오후 6시 (월, 화 휴무)
입산 통제 기간을 확인하고 가세요.
더 알고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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