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지움 조각미술관

예술 • 강원도 고성군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

돌담 같은 박물관

돌과 콘크리트로 원시적인 분위기의 건물을 지었어요.

다섯 가지 테마의 정원

소나무, 물, 돌, 잔디, 테라코타로 조성된 정원이 순서대로 펼쳐져요.

바위로 쌓아 올린 설악산 옆 조각미술관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은 강원도 고성의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문화시설입니다. 이곳에는 크고 작은 돌이 수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가득한데요. 대관령 터널을 만들면서 나온 돌 부스러기를 모은 것이라고 해요. 걸을 때마다 바스락거리는 돌길을 따라가다 보면 거친 콘크리트 벽으로 둘러싸인 연못이 펼쳐지는데요. 바우지움의 건축가는 근처에 위치한 설악산의 험준한 산세가 연못에 담기는 장면을 염두에 두었어요. 이곳에는 물, 소나무, 돌, 잔디, 테라코타를 테마로 한 다섯 가지 정원이 있어요. 모두 햇살과 비 그리고 바람에 따라 제 모습을 달리하는 재료이죠. 다양한 성격의 재료는 시간의 흐름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 정원의 운치를 더하는데요. 바우지움을 여러 계절에 걸쳐 방문했을 때 이곳의 진가를 비로소 느낄 수 있어요.

더 자세히 보기

소나무 정원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로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여요.

물의 정원

투명한 물 위로 주변 풍경이 비춰요.

돌의 정원

콘크리트와 자갈로 만들어진 미로 같아요.

잔디 정원

편히 앉을 수 있는 조형물이 놓여 있어요.

테라코타 정원

쉽게 부식되는 테라코타 작품은 시간의 흐름을 짐작하게 만들어요.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에 가고 싶다면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온천3길 37

이용시간 10:00 ~ 18:00 (월요일 휴관)

티켓을 발권하면 커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더 알고 가기
건물 이름이 왜 ‘바우지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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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시트

카페

강원도 고성의 청간해변이 눈앞에 펼쳐지는 카페입니다.

바우지움에서 차로 약 12분

영랑호

자연

원래 동해바다였지만 모래가 계속 쌓이면서 호수로 변했어요.

바우지움에서 차로 약 16분

울산바위

자연

설악산의 우뚝 솟은 화강암 봉우리로, 웅장한 경치로 유명해요.

바우지움에서 차로 약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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