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추천하는 이유
인왕산과 서촌 전망
건물 옥상 테라스에 앉아 산과 마을 정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마을 풍경과 나란히
서촌의 푸근한 분위기에 잘 녹아들어요. 서촌을 좋아한다면 이곳도 좋을 거예요.
작지만 다양한 시설
건물이 크지 않지만 카페, 전시실, 스튜디오 등이 알차게 들어서 있어요.
서촌이 품은 건물, 서촌을 품은 정경
무목적은 종로의 서촌에 위치한 건물 이름이에요. 서촌은 오래되고 낮은 주택이 있어 옛 동네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신축 건물이지만 예전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듯 동네 풍경에 잘 녹아듭니다. 조화로운 디자인에 공공성까지 챙겨 37회 서울시 건축상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죠. 1층부터 4층까지 층별로 공간이 들어서 있는데요. 4층에 위치한 카페 ‘대충유원지’는 이 건물의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니 한 곳만 들러야 한다면 여기로 가보세요. 카페와 연결된 옥상 테라스에선 인왕산과 누하동의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고요.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와인을 즐기며 잠시 사색에 빠져들기 좋아요.
더 자세히 보기
전시장
일상의 템포를 느리게 만드는 기획 전시를 선보여요.
팀블룸
섬세한 손길로 만든 수공예 제품을 판매해요.
대충유원지 인왕산점
멈춘 듯 천천히 흐르는 마을 정경을 감상하며 홀짝이기 좋은 최상층 카페.
무목적에 가고 싶다면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 46
카페 운영 시간은 정오 ~ 오후 10시
4층 카페부터 한 층씩 내려오며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