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추천하는 이유
공예의 아름다움
일상 구석구석을 아름답게 만드는 공예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어요.
감상을 돕는 건축 구조
공예가 더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게 지어졌어요. 동선도 간단해 감상이 편해요.
북촌과 인사동 사이
두 동네 사이에 위치해 박물관 관람 후 어디로든 여정을 이어가기 좋아요.
회색 도시에 온기를 더하는 공예 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에선 공예가 우리 일상에 얼마나 익숙한 것인지 실감할 수 있어요. 나전 칠기나 도자기, 자수뿐 아니라 식기, 가구, 직물까지 생각보다 공예의 범위는 넓거든요. 일상을 아름다움으로 수놓는 공예품을 보고 나면 내 사적인 공간을 꾸미고픈 마음이 들 거예요. 박물관은 공예의 위상과 일상적인 가치를 자연스럽게 설득해냅니다. 방문한다면 건축도 눈여겨보세요. 공예를 닮은 건축은 감상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전통의 땅 북촌과 장인의 땅 인사동 중간에 자리한 위치부터 절묘하고요. 마당은 울타리를 없애 개방됐고, 건물은 테라코타, 마사토 등 따뜻한 소재로 지어졌어요. 공예가 관람객에게 좀 더 편하게 다가가길 바란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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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전시동
전시 공간과 함께 도서실, 지역공예실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어요.
어린이박물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만 예약이 필수예요.
공예마당
400년 수령의 은행나무와 지키는 개방형 마당. 종종 야외 전시가 열립니다.
서울공예박물관에 가고 싶다면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3길 4
오전 10시 ~ 오후 6시 (월 휴관)
입장료는 없어요.
함께 가면 좋아요
감고당길
문화
박물관과 이어진 한적한 거리. 아담한 가게가 들어서 있고 예술 공연이 펼쳐져요.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걸어서 약 3분
운현궁
헤리티지
흥선대원군의 거처로 인파가 몰리지 않아 한적한 고궁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걸어서 약 8분
정독도서관
문화
고등학교 건물을 리노베이션한 공공 도서관으로 학교의 구조와 분위기가 남아 있어요.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걸어서 약 9분
공간사옥
예술
한국 건축사상 기념비적인 건물. 아라리오 뮤지엄, 카페 등이 들어서 있어요.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걸어서 약 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