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철 천문대

자연 • 강원도 화천군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

서울엔 없는 무수한 별

서울 근처지만 별의 밀도는 서울과 차원이 달라요.

우주를 생각하는 시간

찬란한 별빛은 그 너머의 우주까지 상상하게 해요.

가장 큰 천체 망원경

시민에게 개방된 천문대 중 가장 큰 망원경을 갖고 있어요.

서울과 가장 가까운 별 세계

서울에서 고작 한 시간 떨어진 화천. 서울의 하늘과 얼마나 다를까 싶겠지만 해가 저물고 별이 하나둘 제 모습을 드러내면 그 차이를 알 거예요. 광덕산 1,100m 고지에 있는 조경철 천문대에선 한 폭의 점묘화 같은 밤하늘이 펼쳐집니다. 천문대 옆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보세요. 이 정도의 별은 하늘과 평행으로 누워 시야 가득히 즐기는 게 제맛입니다. 별을 세어보고 서로 이어 그림도 그려보고, 북두칠성이 이건지 저건지 함께 간 이와 찾아봐도 좋아요. 천문대 안에선 대형 망원경으로 자유롭게 별을 볼 수 있어요. 연구원의 해설과 함께 천문대와 천체를 관측하는 관람 코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하늘을 보든,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별 헤는 밤을 지새우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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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별 보기

하늘과 평행으로 누워 시야를 활짝 열면 별을 담은 하늘이 더욱 넓게 펼쳐집니다. 이따금 떨어지는 별똥별을 발견해 보세요.

관람 해설 코스

연구원과 함께 관측 시설을 둘러보며 천체를 관찰할 수 있어요. 낮에는 태양과 그 표면을, 밤에는 별자리와 천체를 망원경으로 관측합니다.

조경철박사 기념관

별, 우주와 한 평생을 살았던 조경철 박사의 삶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대한민국 천문학 발전을 위해 고단히 노력한 흔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조경철 천문대에 가고 싶다면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천문대길 431

해질녘에 방문해 노을과 별을 모두 감상해 보세요.

기상 변화가 심한 곳이라 날씨를 확인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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