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추천하는 이유
한국과 일본의 휴식
두 나라의 전통적인 요소를 결합해 휴식을 만들어 내요.
동양의 빈티지
오래된 돌과 나무로 인테리어를 하고, 고가구가 배치되어 고풍스러워요.
예약제 운영
예약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어 여유롭게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요.
한국과 일본의 휴식을 블렌딩한 티 카페
티 노마드는 원래 도자기와 아트 용품을 제작하는 곳이었는데요. 도쿄에서 카페를 운영했던 경험을 더해 공간을 꾸몄어요. 메뉴부터 양국의 것이 섞여 있어요. 교토의 우지산 말차, 전남 여수의 농원에서 재배한 생화를 블렌딩한 노마드 차, 국산 현미와 녹차를 블렌딩한 겐마이 차 등을 내놓는 식이죠. 공간도 그래요. 150년도 더 된 고목과 돌, 마음을 가라앉히는 향을 맡고 있으면 문득 일본의 사찰에 온 듯한데요. 도자기 소품과 음식을 내어 오는 소반과 다기를 보면 또 지극히 한국적이죠. 무엇이 어느 나라의 것인지 찾아내는 재미도 있지만요. 조화가 빚어내는 동양적인 쉼 그 자체를 즐기고 오세요.
티 노마드에 가고 싶다면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414-83 2층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 가능해요.
머물 수 있는 시간이 1시간 반으로 정해져 있어요.
함께 가면 좋아요
티노마드 모리
레스토랑
티노마드에서 운영하는 음식점. 공간의 분위기가 똑같아요.
티노마드에서 걸어서 약 7분
파인드 스터프
상점
선이 고운 골동품과 향이 있는 차분한 빈티지 소품샵.
티노마드에서 걸어서 약 10분
어쩌다 책방
문화
매달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책과 작품을 소개하는 책방.
티노마드에서 걸어서 약 15분
카페 창비
카페
출판사 창비의 북카페. 엔티크한 인테리어를 만드는 브라운핸즈가 동참했어요.
티노마드에서 걸어서 약 1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