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추천하는 이유
본질만 남긴 디자인 세계
우리 삶에 깊이 스며든 미니멀리즘 산업디자인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어요.
애플 감성의 뿌리
애플 디자인에 영감을 제공한 디터 람스의 제품을 다수 만날 수 있어요.
감상을 돕는 도슨트
도슨트 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어요. 감상의 즐거움이 배가될 거예요.
디터 람스의 철학을 받드는 디자인 뮤지엄
‘4560 디자인하우스’엔 195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 만들어진 산업디자인 제품이 220평 대형 전시장을 채우고 있어요. 산업디자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디터 람스의 제품을 중심으로 미니멀리즘을 지향한 제품들이 주를 이뤄요. 애플을 좋아한다면 만족스러울 거예요. 애플의 디자인 책임자였던 조너선 아이브가 디터 람스의 디자인에 영감을 받았다며 누차 밝혀온 만큼 ‘애플 감성'이 가득하거든요. 실제로 애플의 구형 제품들도 진열되어 있죠. ‘적게, 그러나 더 좋게(Less but better)’를 지향한 그들의 디자인은 단순과 절제의 극치를 보여줘요. 이곳의 모든 제품은 대표의 컬렉션인데요.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집요함으로 수년간 개인적으로 수집해온 것들이에요. 그 때문인지 전시 제품 중엔 관리가 잘 돼 여전히 작동하는 것들이 많고요. 대표가 직접 도슨트로 나서기도 합니다. 제품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감상에 곁들일 수 있으니 꼭 이용해 보세요.
더 자세히 보기
디터 람스의 방
디터 람스의 작업 공간을 재현한 곳으로 오디오, 영상 기기 등 그의 대표작을 볼 수 있어요.
전시 공간
다양한 제품을 쇼룸 형식으로 꾸며 놓았어요. 전시장이 아니라 실제 공간에 온 듯할 거예요.
스토어
디자인 소품을 구매할 수 있어요. 브라운, 애플 제품은 아니지만 그 정신을 이어받은 소품이 많아요.
4560 디자인하우스에 가고 싶다면
서울시 서초구 매헌로 16 하이브랜드 3층
오전 11시 ~ 오후 9시 (월요일 휴무)
관람 요금 15,000원 (음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