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추천하는 이유
강 위에 고립된 섬
강으로 둘러싸여 육지와 단절되어 있어요. 유일한 통로는 외나무다리.
잘 보존된 전통 가옥
조선 시대 사람들이 살던 마을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어요.
간만에 느끼는 온정
마을 사람들이 따뜻하게 맞이해 줘요. 친척 집에 온듯 푸근할 거예요.
강이 수호하는 전통 마을
무섬마을은 150m의 긴 외나무다리를 건너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강물로 마을의 3면이 둘러싸여 있는 물돌이 마을이거든요. 덕분에 마을은 세상의 변화로부터 거리를 둔 채 명맥을 지킬 수 있었어요. 최소 200년 이상 된 한옥 고택이 많이 남아 있고요. 전통 풍습 등 옛 문화가 여전합니다. 병자호란 이후부터 오직 두 가문이 거주해 온 집성촌으로 두 가문은 서로 협력하며 마을을 꾸려왔어요. 마을 전체가 한 가족이나 다름없어서 마을엔 담장도 대문도 찾아보기 어렵죠. 방문자도 따뜻하게 맞이해 처음 방문해도 낯설지 않고 마음이 편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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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천
마을을 감싸는 개천. 은백사장이 펼쳐지고 그 뒤론 동양화 같은 마을 풍경이 보여요.
40여 채의 고택
역사 깊은 고택 사이를 거닐다 보면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나온 느낌이 들 거예요.
만죽재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집으로 다리를 건너는 사람이 보이는 높은 곳에 위치해요.
외나무다리
350여년 간 마을을 외부와 이어온 유일한 통로예요.
무섬마을에 가고 싶다면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휴무일이 없어 언제든 방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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